<2025 제11회 나도 사진작가 전 축사>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우원식입니다

<제11회 나도 사진 작가 展>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비영리단체 열린문화이음의 나영균 대표와 노원구청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사진전을 풍성하게 채워주신 동천하우스 ‘뚜버기’ 사진동아리 및 서울정민학교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나도 사진 작가 展>은 매해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노원구민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동천하우스 ‘뚜버기’ 사진동아리는 언제나 특별한 테마를 갖고 창의적인 작품들로 우리들의 시선을 따듯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서울정민학교 재학생의 프로필 사진들은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협력하여 나온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큰 감동을 줍니다. 사진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주고 있는 작가님들의 열정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노고가 참으로 존경습니다.

사진에는 말과 글로 다하지 못하는 진심이 담깁니다. 사물과 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아름다운 마음과 따듯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이웃들과 교감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합니다.

연말의 따듯한 정이 가득한 오늘, 사진전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5.12.10.

국회의장 우원식